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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38

돈을 끌어모으는 팁은 이겁니다.

달러 환율에 따른 수혜 기업들 환율이 높을 때는 상대적으로 수출 기업이 이득이다. 같은 돈을 들여 만든 제품을 외국에 팔았을 때 받는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불닭볶음면을 수출하는 삼양식품을 예로 들자. 계산하기 쉽게 한 봉지에 1달러라고 하면, 외국인 소비자가 불닭볶음면을 살 때는 예나 지금이나 1달러다. 하지만 삼양식품 입장은 다르다. 같은 1달러지만 한국으로 가져올 때 예전에는 1000원에 불과하던 것이 지금은 1400원에 이른다. 매출액이 40%나 증가한 셈이다. 그렇다고 한국 공장 직원들의 월급을 40%나 올려줄 리는 없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이다. 대기업의 주가도 높은 환율 덕을 본다. 한국 대기업들이 수출을 많이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소기업에 비해 안정적이라는 강점을 가지..

이제 주식을 살 때 입니다.

킹달러의 기세는 끝나는가 환율은 각기 다른 화폐를 교환하는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과거엔 은행에서 1달러를 바꾸기 위해 1000원을 냈다. 지금은 1400원 정도가 필요하다. 이때 원 - 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고 말한다. 이는 달러와 비교할 때 한국 화폐인 원화의 가치가 낮아졌으며 1달러를 얻기 위해 40%, 즉 400원의 원화를 더 내야 한다는 뜻 이다. 따라서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이다. 반대로 환율이 내린 건 원화 가치가 올랐다는 말이다. 환율은 화폐를 하나의 재화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같이 경제 활동을 하는데 달러화를 많이 가지고 싶어 하면 달러화 강세, 환율 상승이 된다. 반면 달러화보다 원화를 더 가지고 싶으면 달러..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 입니다.

2025 이슈와 주식시장의 움직임 2025년 이슈와 앞서 지난 2년간 우리는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먼저 2023년, 코로나19 리오프닝으로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전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었다. 2024년에도 여전히 높은 금리가 괴롭히고 있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뉴 노멀이라는 단어처럼 어느새 익숙해졌다.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 한국 주식시장을 강타한 K-뷰티와 K-푸드도 생각해보면 경제계에서 시작된 이슈는 아니었다. 이렇게 20204년엔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데, 2025년에 닥칠 변화를 생각하면 2024년 주식시장은 상대적으로 평이했다고 느껴진다. 그럼 2025년에는 어떤 흐름에 주목해야 할까? 첫 번째..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컨텐츠

K-뷰티와 K-푸드의 약진 한편 2024년 한국 주식시장을 잘 들여다보면 K의 반란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에는 '한류'가 아시아에서 통용되었지만 지금은 명사 앞에 K만 붙이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어느 나라 사람이든 쿨하고 힙하다고 여기는' 이란 뜻이 된다. 한국에 대한 관심과 문화가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까지 퍼져 나갔다는 의미다. 용어만 봐도 한자에서 알파벳으로 바뀌지 않았는가. K-Pop부터 K-드라마, K-무비, 심지어 K-방산까지 그 분야가 실로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2024년 한국 주식시장에서 승자와 패자를 가른 것은 K-뷰티와 K-푸드에 투자했는가 아닌가의 여부였다. 주식시장에서 외면받던 '미운 오리 새?끼' 들이 여의도 증권가 한복판을 점령한 것이다. 화장품 산업은 과거 201..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K의 반란과 미래 주식시장에서 바라본 2024년 한국 경제는 'K의 반란' 이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론 엔비디아를 대표로 한 인공지능 기업들이 승승장구할 때 한국 주식시장은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다. SK하이닉스가 선전했지만, 연중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를 공급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시달린 삼성전자 및 굵직한 기업들의 주가는 선전하지 못한 것이다. 이런 모습은 한국 경제의 취약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의 매그니피센트7(M7)을 아는가. 세계 경제와 주식시장을 좌우하는 빅테크 기업인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7곳을 뜻하는 말이다. 이들이 한 해에 인공지능에 투자하는 금액은 무려 4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500조 원이 넘는다. 대한민국의 2024년 예산..

돈을 불러오는 TIP은 이겁니다.

시니어 비즈니스의 확장세 전체 인구의 7%가 고령자일 때와 20%가 고령자일 때 소비 시장과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은 어떻게 달라질까? 고령자를 위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시니어 비즈니스 전략'이라고 하는데 기술적으로는 에이징 테크(Aging Tech)라고 이야기한다. 고령자 인구는 점점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에이징 테크에 집중하는 기업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몇 가지 전략을 살펴보자. 첫 번째는 시니어 프렌들리다. 소니에서 로봇 펫 아이보 2.0을 출시했다. 이 로봇 펫이 치매 노인을 돌보고 커뮾니케이션을 한다. 보통의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기대 수명이 짧아 먼저 보내는 고통을 겪어야 하기에 죽지 않으면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동물의 필요성이 생겼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이 반려동물은 사각지대 없이 치매 ..

앞으로 미래는 이렇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초고령사회에 대처하는 자세 인구 문제는 경제와 직결된다. 흔히 고령화사회, 초고령사회와 같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자주 들어서 개념에 대해 이미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고령자의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지금 어느 위치에 있을까? 먼저 통계학적으로 고령자는 65세 인구를 말한다. 이때 전체 인구에서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령화율' 이라고 한다. 고령화율을 정의하는 방식은 전 세계적으로 UN의 기준을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UN에서는 전체 인구중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두 배인 14%가 넘어가면 '고령사회', 20%가 넘어가면 '초고령사회' 라고 정의 한다. 한국 사회는 이미 2000년에 7%..

코인투자 기회가 옵니다. 단,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코인 시장의 변화 공격적 투자의 선두라고 할 수 있는 코인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일까? 2024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코인이 급등한 이윤은 이렇다. 첫째, 선행성이 강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의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자금이 코인 시장에 몰리는 효과가 있었다. 금리는 중력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자산 시장의 가치를 끌어올리기도 하고 끌어내리기도 한다. 비트코인은 이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는 분야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반감기였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네트워크가 새로운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속도를 반으로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은 반감기가 찾아올 때마다 코인 가격이 폭등했떤 일을 경험하면서, 2024년에 찾아올 반감기를 기대하며 코인 시장에 돈이 몰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세 번째는 미국ETF 승인이다...

이제는 이렇게 투자하셔야 합니다.

안정적 자산 투자 VS 공격적 투자 금리 인하로 경제 국면이 달라진다면 앞으로 어떤 유형의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 자산시장에는 금, 달러 보유, 부동산, 주식, 코인 등이 있는데 이들을 크게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위험 자산으로 구분되는 주식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0년 코로나19 위기가 막 찾아오자 첫 번째로 주가가 하락했고, 두 번째로 급격한 금리 인하르 단행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우리는 이 선후관계를 잘 알아야 한다. 코로나19 경제 위기 - 주가 하락 - 금리 인하 - 주가 상승인 것이다. 지금 상황과는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2024~2025년에 금리를 인하하니까 2020년 때처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ㅇ노류를 범하면 안 된다..

돈을 벌려면 이것 부터 준비하셔야 합니다.

글로벌 피벗의 시대가 온다 앞으로는 금리 인하의 시대가 올 것이다. 하지만 중립적인 의미의 금리를 향해 인하하는 것이지, 아주 낮은 금리의 시대가 오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한국이 영향을 크게 받는 미국을 예로 들자면 기준금리가 5.5%인 상태에서 금리를 낮춰 0%, 즉 제로 금리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3.5%라는 중립 금리를 목표로 하여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이다. 기준금리 3.5%도 낮은 금리는 아니지만, 여태까지의 금리 추이를 보았을 때 중립 금리 혹은 목표 금리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목표 금리를 세워놓고 서서히 금리를 정상화시키는 '피벗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겠다. 애초에 왜 이렇게 높은 금리를 설정해야 했을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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