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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15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은 이유

투자인가, 도박인가? 역사적으로 보면, 주식투자는 채권투자보다 틀림없이 수익이 높았다. 실제로 1927년 이후 주식은 연평균 수익률이 9.8%였던 반면, 회사채는 5%, 장기 국채는 4.4%, 단기 국채는 3.4%였다.(다른 자산이 주식보다 좋은 성과를 보이는 경우는 있었으나 한순간만 그럴 뿐이고 대체적으로는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다.)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한 장기 인플레이션은 연 3%이므로, 주식의 실질 수익률은 연 6.8%다.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단기 국채의 실질 수익률은 0이었다. 그렇다. 전혀 가치가 없었다. 주식의 수익률은 9.8%고 채권의 수익률이 5%라면 그 차이가 하찮아 보일지 모르지만, 다음 우화를 들으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1972년 말 립 밴 윙클(Rip Van Win..

자기계발 2024.09.30

나스닥100(QQQ)에 투자하는 이유는 이것 입니다.

현재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죠? 그리고 그 미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IT기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IT기업에 그다지 별로 큰 관심은 없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관심이 완전히 없는 것은 또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이런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을 보면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 가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기술기업의 기술들이 얼마나 일상에 침투를 하고 또 어떤 기업의 기술이 시장을 장악할지 모르는 상태인데 어떤 기업을 선택해야 할지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 이라던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이런 기업들은 다른 기술기업에 조금 밀린다고 해서 완전히 시장에서 도태되는건 아니겠지만 이왕 투자 할 거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

참고자료 2024.09.29

피터 린치가 말 하는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한 이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첫 번째 원칙은,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라고는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른게 전문가도 틀릴 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일반투자자가 전문가보다 더 잘 한다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전문가도 못 하니까 일반투자자는 더 못 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전문 투자자라고 똑똑한 것도 아니고, 아마추어 투자자라고 생각만큼 어리석은 것도 아니다. 아마추어 투자자는 전문 투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만 어리석은 투자자가 된다." (강방천 회장님, 최준철 대표님, 이정윤 세무사님 처럼 투자를 전문적으 하는 분들의 말은 들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피터 린치 같은 권위자들이 사고 있다는 종목도 무시 하라는 말이다. 피터 린치..

자기계발 2024.09.28

AI가 아직 많이 핫하던데 나는 다르게 돈을 번다

요즘 읽고있는 월가의 영웅 이라는 책인데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가 쓴 책입니다. 요즘 AI가 아직도 많이 뜨거운데 이 책을 읽으면 이 때 당시에는 인터넷이 한창 떠오르던 시절이라 너도 나도 모두 인터넷 관련주에 투자를 했었는데 IT버블을 끝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극을 맞이했죠. "나는 예나 지금이나 기술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내 경험으로는 최신 유행을 따르지 않아도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사실 워런 버핏을 포함해서 대부분 위대한 투자가들은 기술 공포증이 있다. 이들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 하는 주식은 보유하지 않는데, 나 역시 그렇다." 위의 말은 피터 린치가 한창 마젤란 펀드에서 펀드매니저 일을 하고 있었을 때의 일 입니다. 책을 아직 다 읽어보진 못 했고 반 정도 읽은 상태인데 피터 린치는 ..

자기계발 2024.09.27

미국에서도 월배당을 주는 주식이 있다!

이름에서도 인컴(현금흐름)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리얼티인컴입니다. 예전에 저도 투자를 했었다가 주가가 너무 지지부진한 것 같아서 팔았었죠. 이 회사는 주주들에게 매월 배당을 한다는게 자랑거리이자 주가도 떨어지지 않고 배당은 배당대로 잘 준다는 것에 되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리얼티인컴은 리츠 주식인데 건물의 소유권(지분)을 많은 사람들이 주식처럼 상장시킨 겁니다. 리얼티인컴의 주요 고객사들인데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신경쓸만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게 어차피 리얼티인컴에서 관리하는 건물안에서 일 하다가 나간 후 공실이 된다 할지라도 어차피 또 다른 고객이 입점 하게 될 테니 "이걸 신경쓰는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나?" 생각됩니다. 건물이라는게 아무래도 필수재이다 보니 월세든, 전..

참고자료 2024.09.26

호오? 여기가 최근에 떠오르는 음료회사라구요?

최근 미국에서 펩시를 재치고 인지도 2위로 오른 닥터 페퍼 입니다. 제가 예전에 닥터 페퍼를 처음 마셨을 때 뭔가 좀 "독특한 맛 이다?" 라는 기억이 있는데 이게 어쩌다가 인지도 2위가 됐는지 참 신기하네요 ㅋㅋ 사실 닥터 페퍼는 저에게 너무 생소한 기업이다보니 상품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냥 "체리 맛 콜라였나?" 정도 밖에 기억이 없네요 ㄷㄷ;; 닥터 페퍼의 부채비율은 약 55% 정도 됩니다. 코카콜라, 펩시 부채비율 보다가 닥터 페퍼 부채비율 보니까 굉장히 마음이 편하고 선녀처럼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ROE가 고작 8% 밖에 안 됩니다.... 부채가 낮아서 좋긴 한데 남는 돈도 별로 없다 보니 이게 돈을 버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PER운 24 정..

참고자료 2024.09.25

여긴 음료뿐만이 아니라 과자도 많이 팔고 있네?

코카콜라와 쌍벽을 이루는 펩시입니다. 펩시하면 유명한게 펩시콜라 이겠지만 펩시는 음료만 파는 회사가 아닙니다.(물론 처음에는 코카콜라를 따라잡기위해 음료에 집중을 많이 했지만 도저히 코카콜라를 따라잡지 못 해서 생각을 바꾸고 스낵류에도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제로음료에서는 펩시제로라임이 코카콜라의 제로음료보다 맛있다는 평가도 꾀 있더군요 ㅎㅎ 과자류 사진도 구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음료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펩시의 과자사진은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ㅎㅎ;; 그냥 "미국에서 팔리는 스낵류 상품은 대부분 펩시의 제품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하네요 ㅎㅎ어제는 코카콜라의 재무재표를 보고 부채비율이 높아서 깜짝 놀랐는데 펩시의 부채비율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펩시의 부채비율은 코카콜라보다 더..

참고자료 2024.09.24

음료수 많이 마시는데 여기 투자 해볼까?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면 코카콜라를 빼놓을 수 없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수 십년간 장기 투자하면서 배당금만으로도 투자원금 이상을 뽑아낸 기업이기도 합니다.  제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머리와 손가락이 종종 따로 움직일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수익실현을 할 때 입니다 ㅋㅋㅋ 머리로는 장기투자를 하는게 좋다고, 배당을 계속 주니까 매도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저도 몰게 수익을 실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매도를 하곤 합니다 ㄷㄷ;;(사실 배당을 주는 기업은 매도를 하는게 별로 좋진 않고 계속 들고 있는게 좋지만;;) 그럴 때 마다 워런 버핏님을 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하구나" 싶습니다. 어떻게 한 주식을 수십년 동안 팔지 않고 계속 들고 있을 수 있을까 싶어요 ㅎㅎ미국주식에서 ..

참고자료 2024.09.23

주가 상승률이 가파른 ETF

저는 기본적으로 배당금을 주는 기업이나 ETF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야 원활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고 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생활비에 조금 보태거나 아니면 재투자를 한다던지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요. 하지만 최근에는 생각이 조금 바뀐게 배당주는 기본적으로 주가의 상승률이 조금 저조합니다.(물론 안 오른다는 건 아니고 기술주나 성장주에 비해 그렇다는 뜻 입니다.) 성장주에 투자해서 그 투자한 주식이 주가가 많이 오르면 "일부를 팔아서 수익실현을 해도 좋겠다." 는 식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었을 뿐 제 투자스타일이 이렇게 완전히 바뀐건 아닙니다 ㅎㅎ 그런 제가 선택한 ETF가 바로 QQQ 입니다. ㅎㅎ혁신 기업들이 모여있다. 요즘 세상에 혁신을 가져오는 기업들이라면 사..

참고자료 2024.09.22

스타벅스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얼마 전 스타벅스 주식이 하루만에 20% 가량 상승한 일이 있었습니다. 왜 그랬을 까요?  바로 스타벅스의 CEO가 렉스먼 내러시먼에서 브라이언 니콜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브라이언 니콜은 타코벨에서도 CEO를 맡았었고 스타벅스로 넘어오기 전에는 치폴레 맥시칸 그릴에서 CEO로 맡았었습니다. 브라이언 니콜은 타코벨과 치폴레 멕시칸 그릴에서도 CEO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타코벨은 소고기 함유가 35% 밖에 안 되서 미국기준으로는 소고기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재미난 마케팅으로 극복하고 타코벨을 명예회복을 시킵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매년 위생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레스토랑이었는데 브라이언 니콜이 전면적으로 모두 뜯어고쳐 다시 일으켜 세우며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주가를 꾸준히 우상향 시킨 ..

참고자료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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