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죠?
그리고 그 미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IT기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IT기업에 그다지 별로 큰 관심은 없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관심이 완전히 없는 것은 또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이런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을 보면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 가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기술기업의 기술들이 얼마나 일상에 침투를 하고 또 어떤 기업의 기술이 시장을 장악할지 모르는 상태인데 어떤 기업을 선택해야 할지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 이라던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이런 기업들은 다른 기술기업에 조금 밀린다고 해서 완전히 시장에서 도태되는건 아니겠지만 이왕 투자 할 거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가지는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게 사람마음 아니겠습니까? ㅎㅎ
또 애플이나 구글의 경우는 최근 EU에서 시장독점으로 인해 벌금을 맞게 되었습니다.
물론 벌금을 내는 금액 이상으로 많은 돈을 벌기 때문에 그다지 지장도 없지만요.
게다가 아마존의 경우는 워낙 적이 많은 기업이다 보니 언제 물어뜯길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이런 위협으로부터 많이 안정적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ㅎㅎ
마이크로소프트도 옛날에 빌게이츠가 CEO직을 맡고 있을 때 기업분할위기를 맞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이후로는 법을 상당히 잘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또 왜 마이크로소프트에 집중투자를 하지 않느냐?
위에서도 알려드렸다 시피 지금 어느 기업이 나중에 AI사업에 승자가 될지 아직 확신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애플이 결국 AI의 승자가 될 것이다." 라고 말씀을 하신 분도 계신데 그 이유는 "AI는 결국 비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텐데 그 비서를 데리고 다니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하드웨어를 갖고 다녀야 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를 항상 지니고 다닙니다. 그러니 결국 애플이 AI의 최종승자가 될겁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보니 확실히 그런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건 제가 혼자 좋아할 뿐이고 세상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무었을 얼마나 더 많이 좋아하는지는 별개의 일입니다.
게다가 저는 개별종목에 직접투자하는 걸 사실 잘 못 합니다 ㅎㅎ;;
재무재표도 굉장히 단순하게 밖에 볼줄 모르는 데다가 개별종목은 언제나 개별종목으로서의 위험이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위에서도 언급했던 기업쪼개기, 시장독과점으로 인한 벌금 등)
그래서 기술기업, 성장기업을 주로 담은 나스닥100 ETF를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현금흐름이 원활한 배당주투자를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하지만 배당주는 기술기업이나 성장기업들 처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지는 못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성장기업역시 주가는 빠르게 상승할진 몰라도 빠질 때는 무섭게 빠진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주식공부를 하면서 알게된게 있는데, 주식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에 집중투자를 해서 그 투자한 주식이 크게 상승하여 부를 쌓았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성향이 배당주투자를 좋아하는 성향이긴 하지만 이렇게만 해서는 제가 원하는 부를 쌓을 수 없을 것이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스닥100에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배당주투자를 안 한다는 건 아닙니다. 비중은 배당주투자가 대부분이고 거기에 나스닥100을 조금 곁들였다는 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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