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에 한정한 메가 트렌드에는 K-뷰티와 K-푸드가 있었다. 최근 1~2년간 주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앞으로도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어릴 때 먹던 것을 나이 들어서도 집어들고, 한번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발견하면 잘 바꾸지 않는 등 사람들이 쉽게 습관을 바꾸기 어려운 품목이라서 그렇다. 앞서 말했듯 K-뷰티와 K-푸드는 한국 문화의 훈품ㅇ을 타고 순항 중이며 여기에 한몫 거든 것이 인디 화장품이다. 절며한 가격, 높은 기술력,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더해져 판매를 촉진 중이다. 주식시장에서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보다 마녀공장, 브이티, 클리오 처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무명이었던 회사들이 약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도 설화수나 라네즈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