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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64

내년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하지만 이건 조심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체감할 경기는? 경제 전망에 앞서,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경제 용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경제 규모(GDP)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 순 수출액의 총합을 뜻하는데 이것을 가지고 매년 여러 나라의 GDP를 추산한다.경제 전망은 올해의 GDP를 보고 내년의 경제 규모가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예측해서 전망치를 제시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2024년의 GDP가 100이었을 때 2025년의 GDP는 105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일을 말한다. 100에서 105로 경제 규모가 5%증가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 5%가 바로 경제 성장률이다. 경제 성장률은 다른 말로 하면 GDP의 증가율이다. 경제 전망에는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지 않지만 실물경제의 현..

내년에는 이렇게 투자하셔야 합니다.

저성장의 고리에 묶이다. 2024년 경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상흔점' 이라고 할 수 있다.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흔적은 남는다는 뜻이다. 2020년 전 세계는 코로나19발 경제 위기를 맞이했고, 2022년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었으며 이러한 정세의 영향으로 고물가, 고금리 시대가 시작되었다. 2024년 들어서 물가상승률은 점차 둔화되었고 금리인하를 앞두고 있거나 영국, 유로존,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등과 같이 이미 금리 인하를 시작한 나라가 등장하며 경제의 상처가 치유되는 국면에 들어섰다. 하지만 경제 위기가 지나간 자리에 흔적이 남았는데, 그 상처가 바로 '저성장' 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저성장의 늪에 빠졌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 주체가 고성장일 때는 어떻게 해야 잘 ..

주식투자로 수익낼 수 있는 방법

아일랜드 여행기 요즘 주식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다 보면, 1987년 10월 16~20일에 일어난 사건을 빼놓을 수가 없다. 이 기간에 나는 인생에서 가장 별난 경험을 했다. 1년도 더 지난 지금 냉정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니, 그때 겪은 소동 가운데 정말로 중요한 사건들이 이제 구분이 된다.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건은 다음과 같다. - 10월 16일 금요일, 아내 캐럴린과 나는 아일랜드 코크 카운티에서 드라이브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나는 휴가를 쓰는 일이 드물어서, 내가 여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특이한 일이었다. - 나는 상장기업의 본사에 단 한 번도 들르지 않았다. 매출, 재고, 이익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나는 어느 방향으로든 160km 정도를 기꺼이 우회하는 사람이다..

네이버가 자사주소각 발표를 또 했군요 주가 오르나 봅니다

최근에 네이버가 또 자사주소각을 발표 했습니다. 금액으로는 약 4,000억 원가량의 자사주 소각이고 총 발행주식의 1.5% 가량의 소각입니다. 수학적으로 생각하면 발표하고 다음날 1.5% 가량의 주가상승이 기대되는데 장이 열릴 때 4% 가량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워낙 장이 안 좋은 분위기라 결국 하락마감을 하긴 했지만 지수에 비하면은 또 아웃퍼폼이더군요 ㅎㅎ 이렇게 기업이 어느정도 성장했으면 그동안 투자를 해줬던 주주들에게 환원을 해주는게 사실 정상적인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좀... 옛날이야 원가 우리나라가 가난하고 못 살던 나라였으니까 좀 양아치같은 짓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나라와 국민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그런 행동들을 했다곤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주주환원..

참고자료 2024.10.03

월가의 영웅이 들려주는 이야기

밀레니엄판 서문 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투자를 격려하고자 이 책을 썼다.그런데 이 책이 30쇄를 거치면서 100만 부 넘게 팔릴 줄 누가 알았겠는가? 초판이 발간되고 11년 뒤 이 개정판이 나왔지만, 내가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게 해준 동일한 원리가 오늘날의 주식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나는 확신한다. 1090년 이 서점에 나오고 나서 오랜 세월이 흘렀따. 나는 1990년 5월 마젤란 펀드를 떠났는데, 전문가들은 기막힌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내가 적절한 시점에 떠난다고 축하해주었다. 대형 강세장이 붕괴하기 직전이었기 때문이다. 한동안은 비관주의자들이 똑똑해 보였다.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지급불능 상태에 빠져 몇몇운 도산하고 말았따. 초가을이 되자 이라크에 전운..

카카오와 네이버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제조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나라에서도 플랫폼만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두 기업이 있는데 그게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입니다.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해서 제조업들이 불경기일 때 플랫폼 기업들은 코로나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었죠. 그 과정에서 각광 받았던 두 기업입니다. 네이버는 두 말 할것 없이 우리나라 대표 플랫폼 기업입니다. 네이버 겁색엔진(우리나라에서는 검색엔진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괴물)을 필두로 웹툰, 페이, 쇼핑 그리고 최근에 트위치가 물러나면서 인터넷 방송플랫폼으로 치지직이 시기에 맞게 출시가 되면서 우리나라 인터넷 방송 대표플랫폼 중 하나로 순식간에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네이버..

참고자료 2024.10.02

CJ제일제당 투자했다가 손절함.

예전에 애국심 + 배당주(겸 식품사업이라는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 투자를 위해 CJ제일제당에 투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우선주를 투자하고 있었는데 배당률이 우선주 기준으로 약 3.4% 정도 했었죠.(보통주는 배당률이 1.5% 정도여서 우선주에 비해 매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처음에는 주가가 떨어져도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이놈이 볼때마다 계속 떨어지기만 떨여져서 더 이상 못 참고 손실을 확정짓고 나서 전량매도를 했었죠... 그 당시 제 포트폴리오는 미국주식은 전혀 없었고 국내주식에만 몰빵 되어 있었던 시기입니다. CJ제일제당은 제 포트폴리오의 핵심 종목이었구요... 배당이 들어올 때는 많이 들어오는까 행복하긴 한데 배당금을 받는 것 이상으로 주가가 빠지기만 하니까 너무 ..

참고자료 2024.10.01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은 이유

투자인가, 도박인가? 역사적으로 보면, 주식투자는 채권투자보다 틀림없이 수익이 높았다. 실제로 1927년 이후 주식은 연평균 수익률이 9.8%였던 반면, 회사채는 5%, 장기 국채는 4.4%, 단기 국채는 3.4%였다.(다른 자산이 주식보다 좋은 성과를 보이는 경우는 있었으나 한순간만 그럴 뿐이고 대체적으로는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다.)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한 장기 인플레이션은 연 3%이므로, 주식의 실질 수익률은 연 6.8%다.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단기 국채의 실질 수익률은 0이었다. 그렇다. 전혀 가치가 없었다. 주식의 수익률은 9.8%고 채권의 수익률이 5%라면 그 차이가 하찮아 보일지 모르지만, 다음 우화를 들으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1972년 말 립 밴 윙클(Rip Van Win..

자기계발 2024.09.30

나스닥100(QQQ)에 투자하는 이유는 이것 입니다.

현재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죠? 그리고 그 미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IT기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IT기업에 그다지 별로 큰 관심은 없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관심이 완전히 없는 것은 또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이런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을 보면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 가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기술기업의 기술들이 얼마나 일상에 침투를 하고 또 어떤 기업의 기술이 시장을 장악할지 모르는 상태인데 어떤 기업을 선택해야 할지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 이라던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이런 기업들은 다른 기술기업에 조금 밀린다고 해서 완전히 시장에서 도태되는건 아니겠지만 이왕 투자 할 거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

참고자료 2024.09.29

피터 린치가 말 하는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한 이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첫 번째 원칙은,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라고는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른게 전문가도 틀릴 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일반투자자가 전문가보다 더 잘 한다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전문가도 못 하니까 일반투자자는 더 못 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전문 투자자라고 똑똑한 것도 아니고, 아마추어 투자자라고 생각만큼 어리석은 것도 아니다. 아마추어 투자자는 전문 투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만 어리석은 투자자가 된다." (강방천 회장님, 최준철 대표님, 이정윤 세무사님 처럼 투자를 전문적으 하는 분들의 말은 들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피터 린치 같은 권위자들이 사고 있다는 종목도 무시 하라는 말이다. 피터 린치..

자기계발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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