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피터 린치가 말 하는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한 이유

앗아뵤 2024. 9. 2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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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제시하는 첫 번째 원칙은,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라고는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른게 전문가도 틀릴 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일반투자자가 전문가보다 더 잘 한다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전문가도 못 하니까 일반투자자는 더 못 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전문 투자자라고 똑똑한 것도 아니고, 아마추어 투자자라고 생각만큼 어리석은 것도 아니다. 아마추어 투자자는 전문 투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만 어리석은 투자자가 된다."

 

(강방천 회장님, 최준철 대표님, 이정윤 세무사님 처럼 투자를 전문적으 하는 분들의 말은 들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피터 린치 같은 권위자들이 사고 있다는 종목도 무시 하라는 말이다. 피터 린치가 매수 중인 종목을 무시해야 하는 정당한 이유가 적어도 세 가지 있다."

 

1. 피터 린치가 틀렸을지 모른다!

(내가 투자했다가 실패한 수많은 종목을 볼 때마다. 이른바 전문가라는 사람도 열 번 가운데 네 번은 지극히 어리석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되새기게 된다.)

 

2. 피터 린치의 선택이 옳다고 하더라도. 그가 언제 마음을 바꿔 그 종목을 매도할지 절대 알 수가 없다.

 

3. 당신 주위에 더 좋은 정보 원천이 널려있다. 내가 언제든 원할 때 쓸 수 있는 것처럼, 당신도 언제든 그 정보 원천을 쓸 수 있다는 점이 커다란 장점이다.

 

위의 3가지 이유는 전문가의 실력이 없다던가 투자한 종목이 나빠서 수익이 안 좋은게 아니라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믿음이 없으면 좋은 종목이라 할지라도 조금 수익을 보고 있을 때 매도하게 된다.

또는 조금 하락 하고있을 때 상승장이 끝난줄 알고 손실을 보고 매도하게 된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투자의 대가들이 실력이 없는게 아니라 그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주식에 따라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시장의 변동성에 자신이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굳건한 믿음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애플과 도넛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애플은 지금의 우리가 아는 그 애플이 맞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애플 컴퓨터를 사준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애플 컴퓨터를 사면서 애플 주식도 같이 샀다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도넛의 경우는 던킨 도너츠를 말 하는 건데 던킨 도너츠의 도넛이 맛있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던킨 도너츠에 투자를 해서 수익을 많이 낸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렇다고해서 무턱대고 던킨 도너츠 주식을 산게 아니라 일단 음식료주식의 기본은 당연히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게 기본이고 거기서 추가로 회사 경영상태라던가 재무상태가 어떤지를 확인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상식의 위력

 

책에서 일반투자자가 부자가된 재밌는 사례가 있어서 남겨봅니다. ㅎㅎ

 

놀라운 이익을 얻으려면 정확한 시점에 매수해서 매도해야만 했다. 하지만 저점과 고점을 놓친 경우라도, 우리가 모르는 난해한 회사보다는 앞에서 언급한 친숙한 회사에 투자했을 때 더 높은 실적을 올렸을 것이다.

 

뉴잉글랜드 소방관에 대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1950년대 당시 한 소방관은 그지역의 탐브랜즈(P&G사의 생리용품-당시에는 탐팩스) 공장이 무서운 속도로 확장되는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이 회사가 번창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토록 빠르게 확장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 그는 2천 달러를 투자했다. 게다가 이후 5년 동안 2천 달러씩 계[속 투자했다. 1972년이 되자 소방관은 백만장자가 되었다.

 

이 운 좋은 투자자가 주식중개인이나 다른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했는지는 확실치가 않다.

하지만 만일 조언을 구했다면 이들은 소방관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했을 것이고, 그가 이 말을 믿었다면 기관이 매수하던 블루칩이나 당시 유행하던 인기 전자 주식을 보유했을 것이다. 다행히도 소방관은 자기 생각을 남에게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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