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넷플릭스 주가 폭락했다가 폭등했다.

앗아뵤 2024. 9. 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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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에 넷플릭스 주가가 아주크게 폭락 했었습니다.

 

넷플릭스 주가 차트

 

거의 전고점 대비 4분의 1토막 수준으로 빠졌다가 그 이후로 줄곧 우상향을 했습니다.

 

비슷한 차트모양으로는 메타 플랫폼이 그랬었는데 메타도 주가가 크게 무너질 때 주주환원을 위해 자사주매입소각을 크게 해서 다시 주가를 부양했었죠

 

메타 플랫폼 주가 차트

심지어 메타는 전고점을 뚫고 올라갔네요 ㅋㅋ

 

잠깐 이야기가 옆길로 샛군요.

 

다시 돌아와서 넷플릭스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넷플릭스도 제가 좋아하는 비즈니스 모델인 구독서비스로 돈을 버는 기업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OTT서비스를 하는 기업이 넷플릭스죠.

 

23년 기준 ROE 약 26%에 부채비율은 약 71% 입니다.

 

재무상태는 그다지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특히 부채비율이 ㄷㄷ;;

 

통상적으로는 부채비율이 100% 이하다.

 

그러면 그럭저럭 괜찮은 기업이라곤 하지만 제가 워낙 안정적인걸 좋아한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ㅎ;;

 

물론 부채를 잘 활용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요 ㅎㅎ


정말 특이하다 싶은게 넷플릭스에서 식품사업도 하고 있더군요???

 

 

위 사진은 넷플릭스 레스토랑입니다.

 

 

각종 과자와 음료수, 아이스크림도 있었습니다 ㄷㄷ

 

처음에는 이걸 보고 "뭐지? 원래 하던 사업이 잘 안 되서 식품쪽으로 확장하는 건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런데 그걸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잘 될지 안 될지는 일단 시간이 지나고 나야 의미있는 데이터가 쌓일테니 그때 알아봐야죠 ㅋㅋ

 

그러다가 문득 유튜브에서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고 계신 전인구소장님의 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

 

"넷플릭스를 보면서 거기에 나온 상품이 무었인지 광고를 해줘야 넷플릭스는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혹시 정말로 그 일환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레스토랑은 좀 아닌 것 같지만 과자나 음료같은 간식은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대부분의 IT서비스 기업이 그렇듯 넷플릭스도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으면 실적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넷플릭스가 유독 심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구독료를 내고 이용해야하는 서비스고

 

애플의 아이폰도 약 2년 정도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교체하면서 나름의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구글도 유튜브 프리미엄이라는 구독서비스로 계속 고객을 붙잡아 둘 수 있는데

 

넷플릭스는 위의 기업들에 비해 그 힘이 좀 약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위에서 설명했다 시피 넷플릭스는 좋은 작품의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는 의지가 제법 큰 기업입니다.

 

주기적으로 나온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실제로는 딱히 주기적이지도 않고 미디어라는게 한 번 보고 나면 두 번 이상은 잘 보지 않는 특징을 지닙니다.

 

어떻게 보면 동영상이라는 건 소비재에 가깝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넷플릭스에서 보고싶은 작품만 몇 개 보고 끊었다가 또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 나오면 그 때 다시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넷플릭스의 구독서비스를 끊지않고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안 좋다는 건 아니지만 넷플릭스와 저 사이에 있어서는 그다지 좋은 관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어온 것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만

 

개인 적으로는 넷플릭스에 투자 할 바에 마이크로소프트 투자하던가 코카콜라, VT, QQQ같은 ETF에 투자하는게 저에게는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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