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국내 월배당ETF 하나 더 출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앗아뵤 2022. 11. 30. 20:56
728x90
반응형

지난번 SOL 미국S&P500 월배당ETF 출시이후 또 하나가 더 나왔습니다!!

미국에는 SCHD라는 티커로 배당성장ETF인데 이게 유명한 이유가 배당률약 3.2%에다 매년 배당성장률이 약 10%가까이 되어서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명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ETF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 굳이 이미 사놓은 해외주식을 다시 매도해서 SCHD를 사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이미 매수해놓은 주식을 그상태 그대로 놔두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국내에서 하물며 월배당 컨셉을 갖고 출시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게 다가왔습니다. ㅎㅎ

총보수는 0.15%이고 배당은 아직 지급되지 않아서 시가배당률을 아직까지는 측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배당은 2023년 1월부터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ETF특징상 제 기억으로는 해외ETF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배당수익률이 조금 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견해로는 그런 부분은 그렇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우리들이 살고있는 이 땅은 한국이고 우리들이 사용하는 화폐는 원화입니다.

어차피 해외주식을 사기위해서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을 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환전수수료를 지급하기도 하고 해외주식에서 배당금을 받아서 사용하게 된다 하더라도 달러로 받은 배당금을 다시 원화로 환전해서 사용해야 하니 그 과정에서 다시 환전수수료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어차피 그런 과정들이 있으니 굳이 국내에 상장된 해외ETF 배당률이 해외ETF에 직접투자한것보다 배당수익률이 조금 낮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다지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투자되는 종목수는 약 100개 이고 그중 상위 10위 안에는 제가 좋아하는 펩시코와 코카콜라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20위 까지 내려가면 알트리아라는 담배회사가 있는데 이 종목도 펩시코와 코카콜라처럼 배당왕족주로 유명하기도 하고 사업분야가 담배회사라서 배당률도 많이 나와서 제가 조금 좋아하는 종목입니다.

(담배회사는 사업분야특징상 배당률은 높지만 그만큼 주가는 그다지 잘 오르지 않는 성격을 보인다.)

블랙록이라는 전세계 1,2위를 다투는 자산운용사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 종목도 현재(22년 11월 30일)시가 기준으로 배당률이 약 2.6%정도 되는데다가 배당성장률도 엄청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기업이죠 ㅎㅎ

매달 배당수익을 원하는 저는 이 ETF를 이제 매달 조금씩 적립식으로 매수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건 아무래도 배당에 기준을 맞춘 ETF인 만큼 주가상승은 사실 썩 그렇게 기대를 하기 어렵다는 것에 있을텐데 이건 제가 감내를 해야할 부분이겠죠.

좌-미국전체에 투자하는 VTI, 우-SCHD

막상 VTI와 SCHD 차트를 비교해보니 둘 다 같은 기간동안 약 3배 가까운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VTI가 조금 더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하는 방향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런 비교는 사실 그다지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VTI는 배당과 주가상승률의 평균을 따라가는 것이고 SCHD는 배당에 맞춰진 ETF니 만약 비교를 한다 하더라도 SCHD의 비교대상은 또다른 배당관련 ETF와 비교를 해야 더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무었보다 SCHD나 SOL미국배당다우존스에 투자하는 투자아이디어는 어디까지나 현금흐름을 만드는것에 있으니까요 ㅎㅎ

 

저는 원래 한국기업보다 해외주식에 주로 투자를 해왔었는데 요즘에는 우리나라 주식에 더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환전수수료도 부담이 되는 것도 있고 최근에 기업의 재무재표를 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재무재표를 꼼꼼히 살펴보는건 아니고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지, ROE는 얼마나 나오는지, 배당성향은 어느정도인지만 보는 정도입니다.)

또한가지 장점은 아무래도 낮에 거래를 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입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처음 해외주식에 투자를 시작했을 때는 아무래도 밤에 주식시장이 열리다보니 자다가도 새벽에 일어나고 그로인해 컨디션도 조금 나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에비해 우리나라 주식은 낮에 거래할 수 있으니 밤에 잠을 잘 못자는 경우는 없을테니까요 ㅎㅎ

 

사실 이런건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다른것이겠지만 저의 경우는 해외주식투자를 썩 그렇게 좋은 영향을 받지 못 했던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해외주식시장은 밤에 열리니까 낮에 일하다가 자신이 투자해놓은 주식이 신경쓰여서 업무에 방해받는 일이 없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다들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철학을 확립하고 부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