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시장의 장점
미국주식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많다는 것이 최대 장점일겁니다.
스마트폰으로 전세계에 혁신을 불러온 애플.
컴퓨터가 막 보급되기 시작하던 당시 윈도우OS와 클라우드 사업으로 사람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 마이크로소프트.
유튜브와 안드로이드, 검색엔진으로 전세계에 편리함을 제공한 구글(알파벳)이 있죠.
그 외에도 코카콜라나 펩시, 스타벅스, 맥도날드, 켈로그 등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쯤은 본적이 있는 기업들의 로고들(브랜드)
경제적해자가 있는 기업
경제적해자가 있는 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애플이 있습니다.
애플은 iOS를 기반으로 예쁜 하드웨어로 많은 팬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그동안 이용해온 데이터들이 애플에 저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만드는 갤럭시의 경우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담고 있는데 이경우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폰유저가 갤럭시로 잘 못 넘어가고 갤럭시유저가 아이폰으로 잘 못 넘어가는 이유)
워런 버핏이 투자한 기업중 씨즈캔디라는 기업이 있는데 이 기업역시 오랜 역사와 사람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비슷한 업종의 기업이 나온다 할지라도 사람들이 여전히 씨즈캔디를 상품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 경제적해자라는 단어가 경쟁자가 흉내조차 낼수없는 압도적인 독점력을 뜻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경쟁을 전혀 안 할수는 없더라구요.
콜라라는 단어를 듣게되면 코카콜라를 떠올리지만 펩시역시 그 못지않게 유명하고
스마트폰하면 애플이 가장유명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만드는 갤럭시시리즈역시 유명하니까요.
이 말은 전업투자자 디피님의 말을 듣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경제적해자라는 말은 경쟁을 전혀 하지 않는 다는 뜻이 아니라 경쟁자가 생겨도 사람들이 쉽게 다른 기업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뜻 으로 생각하는 편이 더 이해하기 쉬운것 같습니다. ㅎㅎ
프랑스에는 루이비통(LVMH)가 명품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기업이죠 ㅎㅎ
분기배당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대부분 연배당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미국기업의 경우 분기배당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구성상 매월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도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좋은 주식을 선택해야하는 것도 포함입니다 ㅎㅎ)
월배당으로 가장유명한것은 아마 리얼티 인컴이라는 주식일겁니다.
로고에 영어로 월배당이라고 대놓고 적어둘 만큼 배당을 지급하는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모양입니다. ㅋㅋ
2022년 8월 24일 시가총액 438억 달러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4.21% 입니다.
월마다 배당을 주다보니 한번 받을 때 큰 금액을 받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 테지만
월마다 배당이 들어오고 그 배당으로 다시 재투자를 하며 복리효과를 기대하면 미래가 기대되는 주식입니다 ㅎㅎ
해외주식의 단점
해외주식의 단점이라면 시차정도 일것 같습니다.
애초에 투자라는 것이 훌륭한 기업을 찾아서 돈을 투자하고 그 기업이 돈을 벌면 이익을 함께 나눠갖는 거니까
훌륭한 기업을 찾다보니 해외쪽으로 눈이 가게 되었다.
정도로 정리가 될겁니다.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나라별로 시차가 있을테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여기서 궂이 하나 더 추가를 하자면 환율에 관한 것도 있기야 할테지만
환율도 사실 주식의 등락폭을 맞출 수 없는 것 처럼 환율의 등락폭도 맞추기란 쉽지 않는데다가
어설프게 환율을 맞춰보겠다가 타이밍을 잿다가는 오히려 투자를 할 순간을 놓치게 될수도 있으니
저의 경우는 현금이 있을 때 바로 사고싶은 주식을 사는 편입니다. ㅎㅎ
한국시장의 장점
원화를 사용합니다.
현제 우리들이 살고있는 이 땅은 대한민국이며 우리들이 사용하는 통화는 원화입니다.
배당을 받을 때도 원화를 받을 수 있어서 쓸데없이 환전을 하며 그 과정에서 수수료를 부과할 필요도 없습니다. ㅋㅋ
낮에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한국에 살고있고 한국주식을 사는 것이니 미국주식을 살 때 처럼 밤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낮에 원하는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ㅎㅎ
우리나라에서 부자들은 우리나라 기업에 투자를 했고 저평가를 받고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슈퍼개미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분들의 투자를 통해서 부를 쌓은 경우를 들어보면
대부분 우리나라의 주식을 투자해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분들이 해외주식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있어서 우리나라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 입문은 우리나라기업에 투자를 했다가(정확하게는 삼성전자) 투자공부를 하다보니 우리나라보다 해외주식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많아서 미국쪽으로 투자방향을 옮겨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느냐, 해외주식에 투자를 하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진 않고
자신의 투자성향이 어느쪽에 더 맞는지를 알아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우는 우리나라 기업에는 삼성전자 말고는 그다지 떠오르는게 많이 없기도 하고
또 주식투자문화 자체가 해외에 비하면 그다지 성숙하지 못 하다고 느껴져서 미국주식쪽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배당문화가 결정적이었습니다 ㅎㅎ)
어느 나라의 주식이나 전부 희망이 있다고 생각을 하니 자신이 원하는 기업이 어느나라에 있는지
어떻게 해야 투자를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ㅎㅎ
다들 성투하고 부자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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