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배당ETF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커버드콜(프리미엄)같은 자기살을 깎아서 배당을 주는 비교적 위험한 ETF도 여럿 출시하고 있다는 거지만요 ㄷㄷ
저는 배당금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 출처도 알아야, 자신이 어디에 투자를 하는지 알아야 투자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고 부를 쌓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믿음을 갖고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프리미엄이라던가 커버드콜 같은 위험상품에 투자하는 월배당ETF가 아닌 건강한 월배당 ETF가 무었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보통 대부분의 월배당ETF는 월말에 결산을 하고 실제 지급은 그 다음달 초에 지급을 하는데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매월 중순에 결산하고 지급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는게 월초에 배당금을 한번에 몰아서 받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텀을 두고 나눠받는걸 저는 선호합니다 ㅎㅎ
게다가 특정섹터에 투자하는 ETF치고는 또 수수료도 저렴한 편이죠.
plus k리츠
최근에 arirang 에서 이름을 plus로 바뀐 ETF 입니다.
같은 리츠 섹터라서 사실 투자종목이라던가 비중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ㅎㅎ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다 좋은데 매월마다 배당금이 들어오는 금액의 편차가 좀 심한편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투자를 잠깐 하다 말았는데 팔았다가 최근에는 월배당ETF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고
월배당ETF를 다양하게 투자해놓으면 매월마다 들어오는 배당금의 편차를 좀 줄일 수 있겠다 싶어서 최근에 다시 투자하고 있는 ETF 입니다 ㅎㅎ
won 한국부동산TOP3플러스
상위 3종목에 거의 대부분의 비중이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는 사실 쩌리입니다 ㅋㅋ
rise 글로벌리얼티인컴
월배당 ETF치고는 굉장히 매력적인 수수료 입니다.
월배당ETF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알게된건데
KB자산운용이 수수료가 다른 운용사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수수료로 ETF를 내주고 있더라구요 ㅎㅎ
원래 이전에는 개인적으로 tiger를 가장 좋아했는데 요즘엔 KB를 가장 좋아하게 됐습니다 ㅋㅋ
보유종목은 캡쳐뜨기 어려워서 그냥 상위 5개만 가져왔습니다 ㅎㅎ
원래는 리츠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사람들 정서상 부동산을 좋아하는 성향이 많다보니 그 수요에 맞게 리츠를 구성으로 하는 ETF가 많이 나오나봅니다 ㅎㅎ
사실 통계적으로 수익률이 가장 높은건 리츠보다는 기업들로 구성된 주식이지만 ㅎㅎ
kodex 고배당
처음에는 월배당ETF가 아니었는데 트렌드에 맞춰서 월배당으로 전환된 ETF 입니다 ㅎㅎ
plus 고배당주
이것도 kodex 고배당과 마찬가지로 월배당 운용방식이 바뀐 ETF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배당ETF 하면 가장 유명한 ETF이기도 합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위의 tiger ETF랑 거의 똑같은 ETF입니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
유일하게 월배당ETF 이면서 액티브로 운용되는 ETF입니다.
타임폴리오라는 자산운용사가 굉장히 유명한 자산운용사더군요 ㅎㅎ
ETF가 상장된지 2년 정도 됐는데 수익률도 좋고 배당률도 꾀 괜찮더군요.
사실 이 ETF를 처음 봤을 때 느낀점은 "커버드콜이랑 운용방식이 비슷한것 같은데?" 였습니다.
커버드콜은 자기 살을 깎아서 배당을 주는 거고 액티브ETF는 투자중인 주식에서 배당도 받겠지만 매매차익으로도 수익을 내니까요.
하지만 타임폴리오라는 브랜드와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를 믿으면 투자중인 ETF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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