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요즘 청년세대들이 결혼도 안 하고 직장도 안 구하는 이유

앗아뵤 2025. 4.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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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편리해진 인터넷문화

 

요즘은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게임이 많은 발전을 했고 심지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같은 SNS역시도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심지어 쇼핑도 쿠팡같은 E커머스 플랫폼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밖을 나갈 이유가 옛날에 비해 많이 희석되었습니다.

 

옛날에는 뭔가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직접 나가서 사야했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기위해서는 카페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나가야만 했죠.

 

 

심지어 게임도 전자오락이 없을 당시에는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이 주류인 시절에는 혼자서 할 수 없는 게임이다보니 반드시 자신 이외의 사람이 필요로 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도 충분히 잘 즐길 수 있고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과거만큼 절실하게 필요로 하지 않게되었습니다.

(그 플랫폼의 운영이나 게임개발, 택배배송을 해주는것 역시 사람이 해주는 거라서 결국 타인이 필요로 한건 맞지만.)

 

배가 불러서, 고생을 해본적이 없어서

 

 

예전에는 저도 "요즘 경쟁이 너무 심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여력이 없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박영옥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이 "과거에 먹을 것 조차 부족한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는데도 아이는 많이 낳고 살았다." 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도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요즘 시대가 아무걱정없이 마냥 편하게 잘 살 수 있다. 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데 과거에 비하면 확실히 살기가 편하고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적어도 저를 포함한 지금 우리 청년세대들은 전쟁을 겪어본적이 없고 밥도 먹고싶다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잖아요?

 

아무리 좋은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라고는 해도 "정말 이대로 가만히 있다간 굶어죽을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면 어디 아르바이트자리라던가 좀 안 좋을 지라도 어떤 직장이든 구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도 "요즘 살기 힘들다." 라고 말을 한다면 그건 아직 고생을 해본적이 없거나 간절함이 없어서 그런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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